[오늘노래] 010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백지영)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백지영

 
오늘 소개할 곡은
백지영 님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입니다. 
 
지난 번 '다.사.않, 이.아.싫(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에 이어
오늘도 백지영 님 곡으로 선곡!  

이 곡은 이별의 진한 슬픔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통해
마치 옆에서 말하듯 해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된다.  
자칫 방심하거나 분위기 잡다가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 십상이다.
제목처럼 정말 거짓말이라도 해서 이별한 사랑이 보고싶은... 
그 애틋함이 전해져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노래다. 

 

곡소개

 

리스너를 짙은 감성으로 물들이게 하는 아티스트, 백지영!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사랑이라는 단어 아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 인한 이별을 후회하며
아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진심을 말하듯 노래를 부른
백지영의 진한 목소리가
깊은 여운을 안기는 곡이다.
특히,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던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를
작곡한 도코가 참여해
이별 후의 상황을 현실 그대로,
직설적이게 풀어내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백지영

 

장르          발라드
가수          백지영
작사          DOKO
작곡          DOKO , 서재환
편곡          DOKO , 사승호
공표          2020-07-14

 

가사

내가 미안해
이렇게 아플 줄도 모르고
너에게 모질게도 대했던 바보야
후회에 맘을 담아 봤자
이미 끝난 걸
이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잖아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줄게 남아있다고
억지를 부리곤
한번 더 너를 보고싶어
나 많이 구차하지만
네 맘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날 사랑하게 할 수 있다면
내가 그대를 기다릴게요

어제는 하루 종일 펑펑 울었어
아직까지도 너의 온기가
내 맘을 감싸 안아서
내 맘을 왜 몰라주냐며
슬프게 울고 있던 너를
그저 바라보기만 했었던 나야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줄게 남아있다고
억지를 부리곤
한번 더 너를 보고싶어
나 많이 구차하지만
네 맘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날 사랑하게 할 수 있다면
내가 그대를 기다릴게요

나를 버리지마
내가 잘못했어
잠시 동안 내가 미쳤었나봐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파
제발 가지마
내게 잘 지내라고 말하지마
거짓말이었어
확인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네 맘을 찢어놓고
이기적인 사랑을 했었나봐
내가 미친게 맞아
이제 와서 후회가 돼
그렇게 잘해줬던 너였는데
내가 그대를 놓친 거에요
나 같은 사람 만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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